◀ANC▶
환경농업이 점차 경쟁력을 높이고 있지만
아직도 농가에서는 어떤 농법이
효과적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친환경농업은 가장 먼저 농약을 쓰지
않는데서 출발합니다.
제초제를 쓰지 않는 농법은 갖가집니다.
모가 어릴때 잡초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쌀겨를 뿌리거나 종이로 논바닥을 덮는
농법은 원리가 비슷합니다.
민물참게나 왕우렁이 투구새우를
논에 넣어 잡초를 먹게하는 농법도
농가마다 제각각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리농법도 많이 보급된 환경농업의 하납니다.
그러나 이가운데 어떤 농법이 지역 특성에
가장 맞는지 비교 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
/우렁이농법이 제초효과가 크고 경제적
소득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종이멀칭이
효과적이라고 보는 등 자치단체마다
평가가 다르고 제대로 홍보도 되지 않았습니다.
(S/U) 자치단체가 특정 농법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는 없지만 지역별로 가장
효율적인 농법을 좀더 과학적으로 분석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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