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수협이 경제사업으로 조합 경쟁력 회복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진도군 수협은 올해 개장한 서망위판장이
하루평균 5천만원이 넘는 위판고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물김 위판액도 지난해보다
40억원 이상 늘어난 200억원을 넘기면서
올 연말 20억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실조합 판정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던
진도군 수협은 위판사업 등의 성공을 바탕으로 활어 산지 가공공장 건립 등 경제사업을 통해 200억대에 이르는 중앙회 차입금을
오는 2010년까지 모두 반환해 조합의 경쟁력을 회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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