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의 수위가 25년새 57센티미터가량
상승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등에
따르면 목포항은 지난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건설되면서 수위가 30센티미터 가량 상승한데
이어 91년과 94년 영암방조제와 금호방조제
축조로 각각 13센티미터와 13점7센티미터가
상승해 25년새에 총 56점7센티미터의 수위가
올라 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수 범람을
막기위해 최근 4년동안 백51억여원을 투입해
목포항 부두와 물량장의 높이를 50센티미터씩
높였지만,전남 해안선에 침식과 유실이
계속되고,어장시설 황폐화등의 심각한 부작용과 피해가 발생하고있어 정부차원의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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