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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맞서 완도의 항일운동을 주도했던
소안 항일운동의 성지복원사업이 준공됐습니다.
복원사업이 갖는 의의를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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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 항일운동의 기념관.
1905년,토지소유권 반환청구 사건을 비롯한
항일일지와 독립 서훈자 53명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소안항일운동의 근거지였던 사립소학교도
당시 모습대로 복원됐습니다.///
지난 2천 2년 29억원으로 착수한 복원사업에는 기념탑과 전시물 등이 함께 시설됐습니다.
◀INT▶ 김장수 회장
*소안항일운동 기념사업회*
"30억원을 들여서..."
복원이 마무리 된 항일성지는 역사의 산교육장
으로 활용됩니다.
◀INT▶ 김종식 완도군수
"항일운동의 성지로 ..산교육장으로"
하지만 지금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항일의 진실을 명확하게 규명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INT▶ 김광선 회장 *소안항운동 유족회*
"기념사업의 숙제다..."
또한 소안항일 성지 복원이 지역에 국한되고
완도지역의 항일 역사를 담아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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