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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실'인기(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6-08 22:15:52 수정 2005-06-08 22:15:52 조회수 0

◀ANC▶

초등학교에 설치된 구강보건실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충치가 눈에 띄게 줄었고 학생들의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치료대에 누워 이(치아) 치료를 받는 학생들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

일반 치과가 아닌 학교 구강보건실 모습니다.

s/u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이 학교에는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 2명이 매주 두차례씩 학생들의
구강질환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소독을 하고 치아 홈메우기등이 이어지지만
학생들 표정에서 두려운 기색을 전혀 찾아볼수 없습니다.

◀INT▶ 이향하
치과가는 것 안무섭니다.//

각종 치료는 물론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함께
치료해야할 치아수를 검사해 학부모들에게
전문 치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INT▶ 최형화
구강질환 저하를//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말 구강보건실이
문을 연 이후 6개월여만에 충치 보유 아동수는
30여명이 줄었고 1인당 평균충치 보유수도
0.4개가 줄었습니다.(CG)

◀INT▶ 정규만의사
어렸을때 관리중요.//

현재 전국 일선 초등학교에 설치된
구강보건실은 모두 160여개소

보건복지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 보건실 설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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