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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조선산업 과제는(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6-08 22:15:56 수정 2005-06-08 22:15:56 조회수 1

◀ANC▶
전남을 중형조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조선산업 클러스터 계획'이 수립된지 2년째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해 보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중형 조선업체 추가 유치와 기능인력 양성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조선산업의 세계적인 호황속에 만톤에서 5만톤급 선박시장, 이른바 중소형 조선시장은 밀려드는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활황세 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중소형 조선소를 유치해 전남의 미래를 일궈 나간다는 '조선산업 클러스터'계획이 수립된지 2년째,,

중형 조선업체 2곳이 유치됐고, 5개 회사와는 상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서남권이 조선하기 좋은 곳... 곧 착공할 계획..)

전남 중소형 조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간 점검 성격을 띤 학술 심포지움에서 전라남도는 6개 이상의 조선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중소형 조선업에 맞는 기술, 기능인력의 확보 입니다.

특히 숙련된 기능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을 경우 향후 신안과 진도, 해남, 여수등에서 추진될 중소형 조선업체의 심각한 인력난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INT▶
(이미 상당부분 인력확보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2천25년까지 1조원의 생산과 만2천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전남 중소형 조선 집적화 사업,,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화 되고 있는 계획만큼이나 충분한 준비와 입주기업 발굴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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