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비제조업의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중 지역 비제조업체의 업황 실사지수는
전달과 같은 62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은 업황은 개선됐지만
운수업 업황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달 중 업황전망 실사지수는
65를 기록해 전달보다 10 퍼센트 가량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경영의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을 지적한 업체는 줄어든 반면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꼽은 업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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