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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꿈꾸며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6-09 22:11:48 수정 2005-06-09 22:11:48 조회수 0

◀ANC▶

장애인들이 뛰어난 기능 솜씨를 보이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열린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였지만 이 대회를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안에 따라 가구를 제작하는 사람들의 눈빛이
진지합니다.

이음새를 매끄럽게 마무리해야하는등
정밀한 기술이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조각칼로 목공예를 하는 모습도 장인에 못지
않습니다.

몸은 불편하지만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 못지 않습니다.

◀INT▶ 박광열
//훌륭한 직업인이 되게.///

땀 흘리며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남편을 위해
부채질을 하는 아내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이번 전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는
선반등 모두 30개 부문에 3백여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INT▶ 정은채
//훌륭한 솜씨의 사람들도.//

이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단지 우승을
하기위해서가 아닙니다

◀INT▶ 손안순
//사회편견을 없애기 위해.//

s/u 어찌보면 장애인들이 극복해야하는 것은
신체적인 불편이 아니라 비장애인들의 무관심
일지도 모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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