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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오존경보제 상황근무 돌입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6-10 07:50:32 수정 2005-06-10 07:50:32 조회수 1

대기중의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시군이 비상 상황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시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넉달동안 매일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근무요원을 배치해 대기중의 오존 농도를 측정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0분이내 지역민에게 행동요령을 전파할 계획입니다.

오존경보는 대기중의 오존 농도가 0.12ppm을 넘을 경우 주의보가 발령되고, 0.3ppm에는 경보가, 0.5ppm을 초과하면 중대경보가 내려지는데, 경보가 발령될 경우 호홉기나 심장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전남도내에서는 여수와 목포등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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