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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통 파업사태 장기화 조짐

입력 2005-06-11 07:50:39 수정 2005-06-11 07:50:39 조회수 1

기사숙소의 몰래카메라 설치사건으로 촉발된
장흥교통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최근 노조가 요구해온 장흥교통 대표이사의
사퇴와 공영 버스제 도입 문제가 일단락돼
사태해결이 기대됐으나 노조측에서
임금 재협상과 해고자 복직 문제의 해결 없이는
파업을 풀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장흥교통 노조의 파업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5대의 버스가운데 16대가 운행하지 못하면서
버스 주 이용객인 노약자와 학생들의 불편이
날로 가중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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