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강진군은 지역발전의 한 방안으로
인재육성을 꼽고 있습니다.
장학재단을 설립한지 두달도 채 되지 않아
4억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모았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강진군 작천마을의 작은 마을 20여가구
주민들이 인재육성 장학금 2백만원을
모아 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독지가들이 수백원에서 수천만원씩
장학기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마을 주민
전체가 모금에 참여한 것은 처음입니다.
◀INT▶
/ 좋은 군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닦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그만 성의지만 기금을 모았다./
지난 4월에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모아진 기금은 80여건에 4억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강진군도 장학기금 모금 열기가
전체 주민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지역중흥이라는 절대절명의 숙제를
주민들의 공감대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강진읍 남포마을 주민들이
환경정화센터 유치 대가로 받은 보상금
가운데 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했습니다.
(S/U)강진의 인재를 육성해서 지역을
발전시키자는 장학기금 모금에 주민들의
참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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