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는 시기가 앞당겨져 미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지만 농민들은
적기 모내기를 소홀히 여기고 있습니다.
모내기를 빨리하면 모판에서
벼 물바구미가 어린 모에 붙어 본답으로
옮겨져 뿌리를 먹고 급속히 번지기 때문에
모를 충분히 키워 하지를 전후해 논에
심어야 합니다.
농사당국은 통일계 조생종 벼가 재배되면서
모내기가 앞당겨졌지만
일반 벼는 하지를 전후한 시기에 모를 심어야
일교차가 큰 시기와 벼알이 익는 생육기가
맞아 미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