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시군의 농산물 시세 파악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무안군의 경우 최근 가격부침이 심한 양파와 마늘 시세를 서울 가락동 시장 도매가격을
기준으로만 파악해 지역 시세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있으며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파동에도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있다는 지적입니다.
마늘의 경우 무안군은 상품 1킬로그램에
천7백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해 보고했지만 무안 현지
거래가는 천2,3백원대로 생산비에도 못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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