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발생시 상황실의
초동대처 미숙으로 인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상황실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9월부터
본청과 산하 13개 해양경찰서 상황실을
현행 경비통신과 소속에서
본청 차장 직속으로 격상시키는 한편,
상황실장도 상황담당관으로 이름을 바꿔
종합적인 해상 위기관리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상황실 인력 역시, IT와 해양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상황 분석력, 외국어 구사력이
뛰어난 경찰관들로 교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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