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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해안로 확.포장 수협위판장 걸림돌

입력 2005-06-12 22:30:55 수정 2005-06-12 22:30:55 조회수 1

목포시 해안로 마지막 구간의 확장사업은
수협 위판장 철거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여객선터미널에서 신안비치호텔 부근 조선소까지 천여미터를 당초 내년 5월까지
확장포장에 나서 빠르면 올 연말 공사를 마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목포수협이 이전 예정지인 북항
위판장 매립공사도 마무리되지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철거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목포시는 시예산을 지원해 가설 위판장을
짓기로 하고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안로 확장에 따른 잔여공사 구간의 보상과
건물철거는 95%가 이뤄졌으며
목포수협과 한일조선소 그리고 일반주택 2동등
4동의 건물이 아직 철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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