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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선거업무 급증 단속 허점 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6-13 07:50:52 수정 2005-06-13 07:50:52 조회수 0

농협 조합장 선거등의 위탁관리가 시작되면서 시군 선관위의 업무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불법·탈법 선거운동 단속의 헛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4대 동시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는
내년에는 1월3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돼,
농*수*축협과 산림조합 선거가 동시에 진행되는 지역의 경우 선거관리 인원 부족으로
단속의 손길이 약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영암지역 농협 7곳이 내년에 조합장과 이사, 감사 선거를 치르는 것을
비롯해 모두 25개 조합에서 각종 선거가 예정돼 있으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이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5월31일 이전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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