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산업재해가 빈발하거나 예방 활동이 미흡한 전국 228개 사업장을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명단에는 지난해 8월 11일
흑산도 중태도리 선착장에서 바지선 맨홀작업중 선원 3명이 질식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목포의
N 해운이 중대 재해 발생사업장에 올랐으며,
지난2003년 7월이후 1년동안 산재발생 보고
의무를 세차례나 이행하지않은 영암군 삼호읍
소재 G 유한회사가 포함됐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중대한 재해와 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6개월 단위로 공개하고
산재 다발ㆍ은폐 사업장은
1년 단위로 각각 명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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