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지원자 10명 가운데 2명은
헌혈 부적격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은
지난 5월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헌혈하고자 한 18만 7천여명 가운데 19%는
헌혈을 할 수 없는 부적격자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부적격자의 비율이
31%로 나타나 남성의 13%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여성 헌혈 부적격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다이어트와 생리로 인한 빈혈로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양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