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낙후된 농어촌 자치단체가 올해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신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 예산이 많지 않아 별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시적인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의 신활력사업을 최진수기자
취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강진군은 신활력사업으로 콩과 조 수수 등
전통 잡곡을 재배해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시험포장은 2백여가지의 전통잡곡을
재배해서 농업인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도암면에서는 감자 기계화 재배
연시회를 열고 수확적기와 기계수확
방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농민들은 가공용으로 전량 계약재배한
감자농사로 보리보다 두세배 많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기계작업을 해서 편리하고 소득도 두배정도
많아질것으로 기대한다./

강진군은 오는 2007년까지 1차년도에
신활력사업에 매년 국비 30억5천만 등
5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신활력사업은 친환경 웰빙식품
육성사업으로 정해 건강식품 재배 확대와
가공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등 유통망 확충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S/U)자치단체마다 특색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