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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건비 폭등 농민 울상

입력 2005-06-16 07:55:34 수정 2005-06-16 07:55:34 조회수 1

양파와 마늘등 밭작물 수확철인 요즘
인건비가 크게 올라 농가에 큰 경영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양파와 마늘 주산지인 무안군의 경우
새벽 인력시장의 인건비가 자의 경우 많게는
한명에 7,8만원,남자는 12만원으로
예년보다 2,3만원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갈수록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비싸더라도 외지 인부라도 살 수 밖에 없는
처지라며 농산물 가격은 떨어지고 생산비는
올라가는 현실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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