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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전력 생산 민간시대

입력 2005-06-16 22:16:52 수정 2005-06-16 22:16:52 조회수 1

◀ANC▶
온실가스를 규제하는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보호 추세와 새로운 에너지 개발
필요성에 따라 지방에서도
민간 상업발전 시대가 문을 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더위가 시작된 6월의 한낮은
햇빛도 강렬합니다.

지난 4월 15일부터 해남에서 전력생산에
들어간 태양광 시범 발전시설이
집광판을 통해 에너지를 받아 냅니다.

고정식과, 태양 위치에 따라 집광판이
움직이는 이동식 태양광발전의 생산 전력은
32킬로와트,

변압기를 통하지 않고 바로 수용가에
공급할 수 있는 저압계통형으로
도시에서 10가구, 농촌에서 20여가구가
언제나 쓸 수 있는 용량입니다.

이 회사는 천5백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연간 10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INT▶
/기후변화협약과 화석에너지 고갈로 인해서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흐름에 힘입어
사업적 명분과 기업이윤을 실현할 수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앞으로 15년동안
1킬로와트에 7백16원40전씩 전량 한전에서
구매합니다.

이때문에 판로 걱정이 없고 정부에서
2백억원까지 저리자금을 융자하지만
은행에서 요구하는 담보물이 걸림돌입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률을 내년에 3%,
오는 20011년에 5%까지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S/U) 민간차원의 상업전력 생산은 앞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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