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목포 유달
해수욕장이 개장 44년만인 올해 한시적으로
폐쇄 조치됐습니다.
목포시는 유달유원지 조성공사에 따른
해수욕장 편의 시설물등이 모두 철거됨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을 폐쇄하기로 고시하고
내년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2년 개장된 유달 해수욕장이
공식적으로 폐쇄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목포시는 시민들이 찾을 것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대책으로 공익요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유달유원지 조성공사는
68억원을 들여 상가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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