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부터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목포시가 집중호우등에 대비한 침수방지 대책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죽교천이 있는 북항배수펌프장의
배수처리 용량을 분당 570톤에서 천5백톤으로 늘리고 펌프장 물이 차오를 경우
담당공무원 전화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인연락기를 설치해 갑작스러운 호우에
대비하기로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게릴라성 호우가 잇따라
용당동과 석현동 간선도로 주변 상가주택이
침수되고 죽교천의 배수갑문 작동이 안돼
주변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민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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