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일부 업무와 관련해
책임을 지기보다는 회피하기에 급급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신안군 재무과의 경우 최근 수의계약관련
논란이 일었는데도 담당과장이
이전에 재무과 명의로 발표된 수의계약관련
해명서 내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가 하면,
해양수산과의 경우 흑산도 불법 가두리시설
철거를 반년넘게 주도해놓고도 불법매립사실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담당자들은 관련업무가 자리를
옮기기전 발생해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식의
답변으로 일관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 등에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보여 공직 풍토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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