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유급화 도입문제와 관련해
시군 의원들간에도 자신들의 처지에 따라
찬반 입장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대 의원들은 현행대로 무보수 명예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3,40대 의원들은 참신한 인물의 의회진출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급제가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의 경우 의원들은 회의참석 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해 연간 천880만원을 받고
있으며 유급화를 5급 사무관에 기준할 때
현행보다 천만원,국장이나 부단체장을
기준할 때는 2천만원정도 지방자치단체가
더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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