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민자유치 대상으로 선정된
강진의료원 신축 부지 선정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강진의료원은 당초 세개 후보지를
검토해 5월 중으로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강진군과 협의를 거치면서
후보지가 8개소로 늘어나 이달 말 확정도
불투명합니다.
현 의료원 부지를 확장하는 방안 등
신축부지가 확정되면
투자 적격성검토 용역과 기본계획용역 그리고
두달동안 사업고시를 거쳐
민간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도록 돼 있어
백30억원을 투자해 3백30병상 규모로
확장하는 민자유치 사업이 연내에 착공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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