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단전 단수가구 일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조사에서
영암군은 단전 단수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에 해당될 경우 즉시 보호
조치를 내리고, 기준을 넘을 경우 의료급여등 각종 특례보호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영암군 관내에서 요금체납으로 인해 전기와
물공급이 끊긴 가구는 모두 820가구이며,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장기체납가구등
조사대상 가구수는 모두 천4백21가구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