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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광주에, 주택공사는 전남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최대 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은
한전KDN,한국전력거래소 등 2개 자회사와
함께 광주행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낙후도 등을 감안할 때 광주가
낙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대구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주택공사는
전라남도가 유리한 입장입니다
인구증가율과 지방세 납부실적,재정자립도
등 낙후도면에서 전남이 더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전과 주택공사 등 이전효과가 큰 공공기관은 낙후도를 최우선으로 보고 배정한다는 것이
정부의 여전한 입장입니다.
인터뷰
이런 기대 속에도 공공기관 이전행로는
아직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지난주로 예정된 국가균형발전위 심의가
취소된데다
정부가 지역특화기능군으로 분류된 기관과
기타공공기관에 대해선 배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대형공공기관 노조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드) 따라서 오는 24일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변수가 상존해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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