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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일부 개발예정지 '알박이' 골치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6-23 20:11:56 수정 2005-06-23 20:11:56 조회수 1

신안군이 추진중인 일부 개발예정지에서
투기꾼들이 중심부지를 매입해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이른바 '알박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어촌 문화 체험공원과
중형조선소가 들어설 예정인
지도읍의 경우 수도권 투기꾼들이
전체 부지중 1-2필지를 미리 매입해
보상가보다 최고 10배이상 요구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때문에 초기단계인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민간자본 유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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