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영암지역 질소질 비료 사용량 줄어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6-24 07:55:16 수정 2005-06-24 07:55:16 조회수 1

영암군이 모내기가 끝난논을 대상으로 밑거름 사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질소질 비료의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지역 만6천ha의 논 가운데 달마지쌀
원료곡을 생산하는 천ha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올해 시비 목표량인 3백평에 9kg보다 3kg이상 줄어든 5.3kg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암군 농사당국은 "질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할 경우 도열병과 문고병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는데, 올해의 경우 기준량보다 적은 비료사용으로 쓰러짐 피해 감소는 물론 품질좋은 친환경 쌀 생산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