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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강수현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6-25 07:55:30 수정 2005-06-25 07:55:30 조회수 0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조선본부장인 강수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현 이연재 사장과 복수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강수현 대표이사는 올해 58살로 부산대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생산과 영업,
인사 부서를 두루 거친 경영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이연재 대표이사 사장은 울산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 총괄사장을 겸임하면서,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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