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표고버섯 생산기반이 수입증가와 생산비
상승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내 표고버섯의 12%를 생산하는 장흥지역
농가에 따르면 표고버섯의 관세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올해의 경우 지난 1,2월
중국산 표고버섯의 수입량이 지난해 1년동안
수입량 86톤을 크게 웃도는 120여톤으로
수입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인건비 상승으로 국내 표고버섯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최근 쌀수입
이면협상에 표고버섯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전면 수입개방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표고버섯 산업기반이 뿌리채 흔들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