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환경녹지과 직원들이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서 공모한 2005년 숲길 가꾸기
지원사업에 응모해 1억원 안팎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강진군은 이 사업비로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오가는 산책길 1킬로미터의 침식된 토양과
훼손된 수목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이 산책로는 다산선생이 초의선사,
혜장법사와 함께 차와 시국담을 나누며
거닐었던 숲길로, 주변에 동백나무,
가시나무, 참나무류 등이 완만한 숲길을 이뤄 하루에도 천명 이상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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