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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기획]변해야 산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6-27 21:50:16 수정 2005-06-27 21:50:16 조회수 1

◀ANC▶
민선지방자치가 시행된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목포MBC에서는 10주년을 맞는 지방자치의 공·과를 평가하고 시청자 여러분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인 오늘은 나비축제로 지역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함평군과 공직개혁을 추진하는 강진군의 사례를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백70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백6억원의 경제파급효과,,

전국최대의 자연생태 축제로 자리잡은 함평 나비축제가 올해 거둔 성과 입니다.

인구 4만명의 함평지역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된 나비축제는 이석형 함평군수가
취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나비축제는 이색적인 소재와 공무원, 주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오는 2천8년에는 비공인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가 개최될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역축제가 단순한 전시성 행사가 아닌 친환경 농업군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이끌어내 주식회사 함평이라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상품이 된 셈입니다.

◀INT▶
(변해야 살기 때문에...앞으로는 더욱 달라질 것입니다...)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황주홍 강진군수는 인사청탁이 있었음을 인터넷에 공개해 취임 초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일기 형식의 칼럼을 인터넷에 올려 공직사회에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직렬조정등 황군수의 이어지는 인사혁신작업은 일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외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NT▶
(밤 늦도록 일하는 공직자, 투자유치에 친절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를 통해 지역의 모든 부문에 분수처럼 변화의 물길을 닿게 한다는 함평군과
공직개혁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는 강진군,,

달라지는 외부환경에 대해 내부에서 변화를
모색하는 능동적인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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