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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용 불편

입력 2005-06-28 09:05:56 수정 2005-06-28 09:05:56 조회수 0

◀ANC▶
피서철을 맞아 목포항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3곳의 대합실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객안내는
뒷전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항의 여객선운항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자동응답전화는 2개의 번호가 있습니다.

기항지별 선박운항 여부와 운항시간,운임,
선박회사 연락처 등이 자세하게 설명됩니다.

◀EFFECT▶ ARS전화 녹취(전화)
\"선박 휴항여부와 기항지별 운항시간 등 안내\"

하지만 4,5분이상이 걸려 신속한 안내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짜증나게 합니다.

더우기 항로별로 대합실이 따로 운영되면서
초행길 여행객들이 선표구입과 차량 선적 등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터미널 신축공사로 임시대합실이
분산 운영되면서 여객선 이용객들의 불편은
당분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축 터미널이 문을 여는 내년말이나 이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INT▶ 황상일 선원선박과장 목포 해수청
\"터미널이 완공될 때까지 이용객들이 이해...\"

임시로 만들어 놓은 안내표지판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안내소운영 등 당국의 적극적인 서비스개선
노력이 아쉽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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