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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정지선 위반 단속이 뜸한 사이
정지선을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우리지역의 교통문화를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차량 통행이 많은 목포시 하당의 한 교차롭니다.
정복 경찰 10여명이 동원돼 정지선을 위반하는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이곳 오거리 교차로에서는 불과
10여분만에 수십여대의 차량이 정지선 위반으로 경찰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위반차량모습 10여초 편집-음악 좀 깔고)
정지선을 아예 넘어버리거나 정지선에 바퀴가 물린 운전자들 대부분, 적발된 운전자들의 변명도 갖가집니다.
◀SYN▶-2명
일부 운전자들은 경찰때문에 위반했다며 엉뚱한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SYN▶\"경찰이 오라고 손짓해서..(3차로에서 1차로 진입했잖아요..)\"
단속에 적발되자
어떤 운전자는 잽싸게 다른 길로 빠져버리기도 합니다.
◀INT▶장철형 경장*목포경찰서*\"황색신호선에서 주행하려다 위반..지속적으로 단속...\"
경찰관이 단속을 벌이고 있어도 버젓이
정지선을 위반하는 운전자들,
우리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짐작케하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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