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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설명회 북적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6-29 09:04:26 수정 2005-06-29 09:04:26 조회수 0

◀ANC▶

다음달 수시 1학기 모집을 앞두고 서울소재
주요 대학들의 합동 입시설명회가 목포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각 대학 입시 경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울 주요 대학들의 입시 설명회장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북적거립니다.

시작한지 채 10분도 안돼
천여석의 좌석이 모두 차 이미 대학입시 서막이
올랐음을 증명했습니다.

논술과 면접시험등 입시관련 정보가 실린
자료집은 순식간에 동이났습니다.

◀INT▶ 남미란
서울소재 대학들의 입시경향을..//

입시 관계자들의 말 한마디도 놓칠 수 없다는
듯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받아적는 손길은
더욱 빨라집니다.

각 대학들은 이번 수시 논술시험의 채점기준과
작성요령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는등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SYN▶ 김영수
이렇게 이렇게.//

특히 목포권 진학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소재 주요대학 입시처장들이 대학 입시방향을
직접 설명해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INT▶ 이인옥
인터넷은 뜬구름 잡기식으로.//

하지만 일부학교들은 경쟁학교에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는 이유로 학생과
학부모들을 참석시키지 않아 빈축을 샀습니다.

수시 1학기 모집 원서접수까지 이제 겨우
보름남았습니다.

s/u 지원할 대학의 전형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당락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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