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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악신도시 개명작업 진통

입력 2005-06-29 21:50:15 수정 2005-06-29 21:50:15 조회수 1

남악신도시 개명작업이 진통을 겪고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3일까지 남악신도시의
명칭 공모에 나서 278명으로부터 모두
218건을 신청받아 이달말까지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무안지역 의회와 주민
등의 거센 반발로 자문위원회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채 발표를 무기 연기했습니다

지역일각에서는 전라남도의 남악신도시
개명작업과 관련해 도청이전과 행정절차
과정에서 수년간 사용해온 명칭을 무리하게
바꾸려 한다는 지적이 적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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