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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현안챙기기.의정활동 소홀 빈축

입력 2005-06-30 09:08:06 수정 2005-06-30 09:08:06 조회수 0

일선 지방 의원들이 현안문제나
의정활동에 소홀하면서 의회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 의원 10명가운데 9명이
농민 총파업이 있던 지난 20일
호주등지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간 것을 비롯해 무안의 모 군의원은 정기회가
열린 회기동안 해외여행을 간 사실이 알려져
의회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또 회기중인데도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일정으로 경북 울진군으로
친환경 선진지 견학을 떠나는 등 기초의원
유급화를 앞두고 지방의회 자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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