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지방 의원들이 현안문제나
의정활동에 소홀하면서 의회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 의원 10명가운데 9명이
농민 총파업이 있던 지난 20일
호주등지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간 것을 비롯해 무안의 모 군의원은 정기회가
열린 회기동안 해외여행을 간 사실이 알려져
의회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또 회기중인데도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일정으로 경북 울진군으로
친환경 선진지 견학을 떠나는 등 기초의원
유급화를 앞두고 지방의회 자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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