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물양장 공사구간에 편입된
해운조선에 대한 강제철거작업이 조선소측의
완강한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오늘 오전 10시 철거반원과 소방차,구급차 등을 동원하고 조선소에 대한 철거작업을 시도했으나
시너까지 준비한 종업원들과 50여분간 대치하다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목포 해양수산청은
철거집행기간이 닷새간으로 이 기간안에 철거할 계획이라며 조선소가 철거되면 물양장공사를
곧바로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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