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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도 자치주역(r)

입력 2005-06-30 21:50:24 수정 2005-06-30 21:50:24 조회수 1

◀ANC▶
공무원노조의 활동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조직도
자치시대 주역의 하나라는 데는 이론이
없습니다.

민선자치 10년,자치시대 공무원 노조의 역할을 짚어봤습니다.

한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공무원 노조집회와 관련해 4명이 파면 또는 해임된 완도군.

올해초 노조와 김종식 군수와 대립각을
세우고 여러차례 충돌이 일어났으며
축제를 앞두고 전국조직이 참여한 집회는
지역 사회단체의 반발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집행부와 의회를 양대축으로 하는
지방자치제에 공무원노조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노조가 제 3의 견제 세력임을 확인했으나
지나치게 투쟁만을 앞세워 공생의 관계까지는 발전시키지 못했습니다.

군정이 차질을 빚고 여론은 분열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INT▶ 김종식 완도군수
"군정 발전을 위해 상생의 공생관계를 구축해."

귄익보호와 복리후생 증진,나아가 대외적인
노조활동이 공감을 얻고 자치시대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민을 염두해
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노조
"무슨 활동을 하든 군정과 주민을 먼저..."

자치시대의 또다른 주도세력인 공무원노조.

공식출범을 앞두고 조직을 제대로 뿌리내리는
작업 못지 않게 공공성 확립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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