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부싸움을 하던
50대 남자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스스로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자식문제를 비관하던
40대가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늘 새벽 4시반쯤
목포시 상동 54살 신 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아내 45살 정 모씨와 부부싸움을 벌였습니다.
술을 마셨던
신씨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가 팔을 물자 흉기로 아내를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SYN▶출동 경찰관
//쓰러져 있었어요.//
경찰은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인근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20분쯤에는 목포시 석현동 모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42살 김 모씨가 뛰어내려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자식들의 잦은 가출 등 자식문제로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리니지 게임 딜러로 일하던 게임방에서 컴퓨터 31대, 싯가 천7백만원어치를 훔쳐 중고 컴퓨터 가게에 팔아넘긴 목포시 용해동 21살
고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NT▶고 모씨*피의자*
생활비가.//
경찰은 고씨가 문을 닫은 이 게임방의
주인행세를 하고 컴퓨터를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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