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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읍 저온저장고 분쟁 장기화 우려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7-02 07:55:01 수정 2005-07-02 07:55:01 조회수 1

신안군 지도읍 대형 저온저장고의 소유권을
놓고 임차인이라고 주장하는 업자측과
경매 낙찰자간에 마찰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당초 사업자인 신모씨로부터 자신이 임차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문모씨는
최근 경매낙찰자인 김모씨가
차량통행을 막는 등 영업을 방해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대해 경매낙찰자인 김씨측은 문씨측이
저당물인 공장 장비를 빼돌리고,당초
소유주인 신씨와 짜고 임대차 공증을 받은
흔적이 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수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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