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미술정책과 문화예술회관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목포미술단체 회원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목포문화연대 주관으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오늘 토론회에서 미협과 민미협,서예협회
소속 미술인들은 목포 예술정책을 보면
목포를 더이상 예향이라고 부르기 부끄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목포시 전시미술품 구입이나
문예회관 운영정책도 예술인들의 의견은
무시된 채 공무원 책상에서 좌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협회차원의 공동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 예술정책 토론회에는 정책을 수립하는
관련국장이나 과장대신 6급 담당만 참석해
참석회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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