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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또 비

입력 2005-07-03 21:50:26 수정 2005-07-03 21:50:26 조회수 1

◀ANC▶
지리한 장마가 오늘은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또
한바탕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잔뜩 흐린 하늘아래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당 평화광장과 유달산등지에는
시원한 바깥 바람을 쐬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농부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추밭에 농약을 치고 김을 매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INT▶ 박마리아(무안군 일로읍 월암리)
..장마길어 병충해 심해 ...

빗방울을 머금은 순백의 연꽃들이
활짝 피고 그 사이론 오리가 열심히
자맥질을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있습니다.

◀INT▶ 조병철(경기도 화성시)
..아름답다....

오늘밤 늦게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 박정원(목포기상대)

모처럼 갠 날씨가 예상된 내일은
그러나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등
찜통더위가 기다리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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