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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마을 탄력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7-04 09:08:54 수정 2005-07-04 09:08:54 조회수 1

◀ANC▶

행정절차상의 문제로 중단됐던
진도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이 다시 재개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오는 2008년이면 아리랑 마을이
탄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아리랑마을이 들어설 진도군 임회면 귀성마을
입니다.

지난해 10월 사전환경성 영향평가를
하지 않아 중단됐던 사업절차가
이달부터 재개되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민간자본 180억원을 포함해 318억원이
투입되는 아리랑 마을은 21만 제곱미터의
땅에 민속촌과 박물관,펜션과 웰빙병원 등이
만들어집니다.

진도군은 관광지 승인이 끝나면 올해안에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8년까지
민자유치를 포함해 조성사업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입니다.

◀INT▶ 박종원 담당*진도군청 문화관광과*
//민자유치도 활성화되고,절차도 속도있게
진행돼 3년뒤면 마을 조성//

더불어 부근에는 이미 개관한 남도국악원에
이어 120억원을 들여 전국 예술인들의
공간인 예술인촌도 2009년까지 들어서고,
일반 주택은 민박집 등으로 탈바꿉됩니다.

◀INT▶김정화 *주민*
//주민 생계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주길
바란다///

자연과 민속,문화공연이 어우러질
아리랑 마을은 진도의 또하나의 명물로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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