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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핵도심시대개막

입력 2005-07-04 09:09:45 수정 2005-07-04 09:09:45 조회수 0

◀ANC▶
광주 평동산업단지 진입도로 13.53km, 전 구간이 착공 8년 6개월 만에 오늘 완전 개통됐습니다.

광주시가지가 간선도로로 사통팔달됨에 따라
광주가 충장로 중심의 단핵도심에서
상무, 첨단 등 신도심의 역할과 기능이
중시되는 다핵도시로 탈바꿈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빛과 생명을 주제로 비상하는 빛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는 무진로 어등대교,

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갈라졌던
광산구와 광주를 또다른 축으로 이었습니다

사통팔달 도로망이 완비되면서
(스탠드)충장로 중심의 단선 도심구조가
상무지구와 하남지구 등 다핵구조로 바꿔
시민들의 생활형태까지 변화시킬 전망입니다.

하남무역회관에서 광주시청까지
30분 걸리던 거리가 5분으로 단축됐습니다

접근시간의 단축은 상무와 첨단 등
신도심에도 활발한 소통을 가져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무진로 개통은
하루 평균 11만 7천여대의 교통분산 효과를
가져와
산업단지 진입로의 고질적 정체가 해소되면서
평동과 하남산단 입주업체의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인한 연료와 시간 소모절감액이 연간
5백13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NT▶

도로개통이 가져온 경제적 효과외에도
변모된 다핵도시가 광주시민의 생활과
경제활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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