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방은 흐린가운데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겠습니다.

오늘새벽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장맛비는
서남부지역에 평균 2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장마전선이 완전히 남해상으로
빠져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는 7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되면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대붕괴와 산사태등 피해발생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지만, 짙은안개가 낀 해역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