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인구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동안 감소한 인구는 293명으로
평균 2천 5백여명에 이르던 것에 비해
인구 감소량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인구 감소세가 둔화 된 것은
22개 시군 전체에서 감소량이 줄어든데다
일부 지역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함평군의 경우 천3백50명이 늘어나
지난 2002년 수준으로
인구수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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