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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로 확충 활발

입력 2005-07-05 09:19:57 수정 2005-07-05 09:19:57 조회수 1

◀INT▶
피서철을 앞두고
고흥지역 주요 해안로를 비롯한
관광도로가 속속 개통되고 있습니다.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고흥 영남면 간천과
남열 해수욕장을 잇는 왕복 2차로

총 길이 11.4킬로미터에 이르는
이 도로가 착공 10년만에
시원스럽게 뚫렸습니다.

다도해의 청정바다와
기암절벽을 끼고 돌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인근 팔영산 휴양림 진입로도
깨끗히 단장됐습니다.

도로 폭이 좁아
왕복 차량의 교행이 어려웠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습니다.

이미 휴양림은
7,8월 밀려드는 피서객들로
예약 매진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INT▶
녹동으로 진입하는
도양읍 북촌과 장애마을 사이
9킬로미터 해안도로도 개통됐습니다.

제주-녹동간 카페리호 운항으로
녹동으로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광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주요 관광지선을 축으로
녹동과 풍양을 거쳐 영남면을 연결하는
해안 도로망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 구간의 도로 확충을 위해서는
차질없는 예산확보가 관건입니다.
◀INT▶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하나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고흥지역의 관광 도로 확충

우주센터 건설과 연계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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